정동하 결혼식에 부활멤버 전원 불참한 사연

 

수많은 명곡들로 우리 마음을 촉촉히 적셔주는 밴드, 부활. 부활의 9대 보컬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정동하는 2013년, 탈퇴를 선언했습니다.

 

그의 뜻밖의 탈퇴 결정에 많은 이들이 의아하게 생각했고 그 이유 역시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는데요.


부활의 팬들은 이제껏 부활의 보컬과는 다르게 잘생긴 외모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을 받았던 그가 떠나는 이유조차도 명확히 설명하지 않아 더욱 더 아쉬워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활동 당시에 부활 멤버들 사이에 어떤 갈등이라던가 불화를 보여준 적이 없기에 추측조차 조심스러운 상황인데요. 단 한가지, 정동하의 결혼식에서 탈퇴의 이유를 유추해 볼 수 있었습니다.


정동하는 2014년 1월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무려 8년을 사귄 여자친구와의 결혼식이었습니다.

 

대학 시절 처음 만난 두사람은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함께 한 사이로 끈끈함을 엿볼 수 있습니다. 

 

 또한 그녀가 정동하의 첫사랑이라고 하니, 첫사랑은 실패한다는 속설을 깨부신 장본인이기도 하죠.

 

 

그의 아내는 일반 회사원으로 알려져있는데요. 탈퇴와 동시에 열애, 그리고 결혼이었기에 그의 연예 활동에 빨간불이 켜진것이 아니냐 하는 우려도 있었지만 그런 우려가 무색할 정도로 거침 없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반인 아내였기 때문에 결혼식은 비공식으로 진행되었는데요. 결혼식이 비공식이긴 하나 하객에는 어떤 사람들이 왔는지 정도는 알 수 있는데, 김태원을 비롯한 부활의 멤버 전원이 불참한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8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을 함께 한 멤버들이 오지 않았던 자체가 밴드 내에 갈등을 추측할 수 있는 한 부분이지 않을까 싶네요.

 

 

정동하라는 가수 자체도 밴드 내 인지도 못지 않은 인지도를 갖고 있었기 때문에 솔로로 전향 한다고 해서 크게 타격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 할 수 도 있겠다 싶기도 합니다.

 

 

 

어쨌든 이유야 알 수 없지만 그들은 헤어짐을 택했고 각자 서로의 위치에서 음악활동을 계속 해오고 있는데요.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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