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푸드트럭의 양날의 검

 

방송은 양날의 검과 같습니다. 출연을 하면서 욕을 먹을 수도 인기를 얻을 수도 있으니 말이죠.

 

여기 양날의 검 앞에 놓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푸드트럭' 출연자들인데요. 소자본으로 CEO를 꿈꾸는 소시민들에게 백종원이 직접 노하우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램의 취지만 보면 정말 좋은 프로그램인데요. 프로그램의 인기와 비례해 출연자에 대한 논란도 참 많았죠.

 

프로그램의 취지와는 맞지 않은 연에인의 출연은 배부른 사람을 더 배불리게 하는 것 아니냐라는 비판의 소리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 중 먼저 차오루를 떠올리게 되는데요. 피에스타라는 걸그룹의 멤버이기도 한 차오루는 연예인의 직업으로 수입이 하나도 없다고 밝히며 충격을 주기도 했었죠.

 

연예인으로서 이미지가 다 소비되면 끝이기에 먹고 살기 위해 장사를 하게된 계기를 이야기 했었습니다.

 

 

 

그러나 과거 방송에서 차오루가 중국 북경에 본인 명의의 아파트가 있다는 등 의 발언을 했던 터라 공감대를 살 수 없었고 저 발언으로 인해 비난의 화살이 쏟아졌는데요. 진짜 어렵고 힘든 사람이 많은데 굳이 연예인의 감성팔이를 보여줬어야 했나 싶습니다.

 

하지만 연예인이 아니고도 비난의 대상이 된 사람들이 있는데요. 바로 부산편에 출연했던 '윤아네'입니다.

 

완전 장사 초보의 모습을 보여준 그들은 그동안 저런 식으로 음식을 판매했던 거냐는 원성을 들을 수 밖에 없었죠.

 

 

사실 진짜 장사를 하고 싶은건지 그 마음가짐에도 의심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것들도 서툴렀던 그들의 모습에 사람들은 고운 시선을 보내줄 수 없었습니다.

 

앞으로 그들이 어떻게 변화해 나갈지 보여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연예인이던 일반인이던 방송의 양날의 검은 피해갈 수 없었습니다. 맛있는 밥상을 차려놨는데 그걸 떠먹여 줄 순 없잖아요.

 

쉽게 가는 길인만큼 더 큰 노력으로 모두를 감동시켜주세요. 시청자는 알아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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