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 전부인 전세영 누구이며, 이혼하게 된 배경은?

 

오는 10일 엠넷을 통해 더 마스터-움악의 공존이 첫 방송됩니다.

 

더 마스터는 클래식, 국악, 재즈, 뮤지컬, 대중가요 등 각기 장르를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최고의 공연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인데요.

 

뮤지션들은 매주 새로운 주제로 장르별 무대를 구성하며 현장에서는 마스터 감상단이 최고의 무대를 선정합니다.

 

 

 

과거 나는 가수다 프로그램을 연출했던 엠넷 신정수 국장은 나는 가수다를 끝내고 클래식, 재즈, 뮤지컬 등 여러 장르의 음악을 다뤄보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기획했다고 밝혔는데요.

 

더마스터에는 작곡가 김형석과 돈스파이크, 윤일상 등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형석은 대중음악 작곡가로서 김광석, 신승훈, 성시경, 임창정, 박진영, 김건모, 조성모 등과 작업하여 수많은 명곡을 남겼는데요. 영화 엽기적인 그녀와 드라마 올인의 OST도 프로듀싱하는 등 굉장히 입지 있는 작곡가입니다.

 

저작권이 등록된 곡은 1200곡 정도로 단기간에 6억이 들어온 적도 있다고 하는데요. 그 재력에 걸맞은 초호화 저택을 선보인 적도 있었죠.

 

 

 

김형석은 1996년 여배우 전세영과 결혼을 했는데요. 화려한 여배우와 유명 작곡가의 결혼이었던 만큼 세간에 많은 화제를 낳았습니다.

 

무엇보다 전세영은 1988년 영동백화점 대표와 총 3차례에 걸쳐 히로뽕을 흡입하여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던 전적이 있어 더욱 화제가 되었죠.

 

그러나 두 사람은 약 7년간 살다가 2003년에 이혼하게 되는데요. 작곡가인 김형석이 야간작업이 많은 탓에 서로 간의 사이클이 잘 맞지 않았다고 합니다.

 

전세영과의 이혼 후에 김형석은 2011년 3년간의 열애 끝에 배우 서진호와 재혼을 하였습니다.

 

 

서진호는 2009 로스트 메모리즈로 데뷔하였는데요. 김형석이 서진호의 생일파티에서 김광석의 편지를 불러주는 등 모성애를 자극해 사귀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김형석과 서진호는 11살 나이차가 있는 만큼 불륜 의심도 받았다고 하는데요. 서진호에게 김형석의 돈을 보고 결혼했냐고 묻기도 했다죠.

 

이에 김형석은 반박하였는데요. 오히려 자신이 연애할 당시 빚이 있었으며 이 빚 때문에 결혼도 천천히 하자고 했답니다.

 

빨리 결혼해서 빚을 함께 갚아나가자고 한 사람은 서진호였다고 합니다. 지금은 어여쁜 딸 ‘아이’와 함께 행복한 결혼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 7일 김형석이 작곡한 미스터 프레지던트가 청와대에 울려 퍼지기도 했습니다.

 

한 나라의 대통령을 상징하며 대통령이 공식행사에서 당당할 수 있는 의전곡을 만들고 싶었다는데요. 실제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환영하는 식장에서 양국 정상이 퇴장할 때 웅장함을 극대화했죠.

 

작곡가로서 계속해서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김형석이 10일 첫 방송되는 더 마스터에서 또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매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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